서울대입구역 일식맛집 봉천다찌

봉천다찌 (Bongcheon Dazzi) 소개

봉천다찌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, 서울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일식 주점입니다. "다찌"라는 말은 일본어에서 유래한 표현으로, 셰프가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해주는 오픈키친 스타일의 바 테이블을 의미합니다. 이곳 역시 오픈 키친 구조로 운영되며, 전체 좌석이 약 6석 정도밖에 되지 않는 매우 아담한 공간입니다. 따라서, 방문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.

위치는 서울대입구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약 3분 거리로, 접근성이 뛰어나며 근처에 다양한 먹거리 골목과 카페도 많아 식사 후 다른 일정과 연계하기에도 좋습니다.

 영업시간 및 이용 안내

• 영업시간: 매일 19:00 ~ 22:00 (3시간 운영)
• 휴무일: 별도로 공지하지 않지만 사정에 따라 쉬는 경우가 있으니 예약 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• 전화번호: 0507-1377-9198
• 주차: 전용 주차장은 없으며, 인근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.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.

 메뉴 및 가격

봉천다찌는 단일 오마카세 코스로만 운영되며, 가격은 1인 48,000원입니다.

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:

• 기본 사시미 플레이트 (계절 생선)
• 다양한 일식 안주류 (게살 튀김, 해산물 요리 등)
• 따뜻한 요리 (가리비 구이, 조림 요리 등)
• 식사류 (우동, 미니 덮밥)
• 후식 (계절 과일 등)

요리 수는 약 20종류 이상이며, 전체 코스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천천히 진행됩니다. 매일 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메뉴는 조금씩 달라지지만, 전반적으로 해산물 위주의 신선한 메뉴 구성이 특징입니다.

주류 규정

2인당 사케 1병 주문 필수입니다.

사케 가격은 대략 한 병에 4만 원대부터 시작합니다.

콜키지(외부 주류 반입)는 불가합니다.

음주를 하지 않는 경우 예약이 제한됩니다.

따라서 술을 즐길 수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공간이며, 음주가 어려운 분들께는 다른 곳을 추천드립니다.

분위기 및 특징

• 아늑한 오픈 키친: 셰프가 바로 앞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보면서 식사할 수 있어, 요리에 대한 신뢰감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.
• 조용하고 집중된 분위기: 테이블 간 간격이 거의 없는 만큼, 소음이 적고 조용한 식사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특히 좋습니다.
• 데이트 및 기념일에 적합: 조명이 은은하고, 전반적으로 프라이빗한 느낌이 강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.

방문 전 알아둘 점

• 예약은 최소 며칠 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 특히 금요일, 주말은 빠르게 마감됩니다.
• 늦으면 입장이 거부될 수 있으니, 예약시간을 꼭 지켜야 합니다.
• 혼밥은 불가합니다. 최소 2인 이상 예약해야 하며, 혼자 방문할 경우 이용이 어렵습니다.